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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애라, 차인표 재산 상속설 해명 "380조? 시父 그런 재력가 아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신애라가 재산 상속에 대한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신애라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애라는 "시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기사들이 돌았다. 우리 아버님이 2006년쯤 해운업을 하고 은퇴하셨다. 그 당시 대한민국 전체 수출액이 3천억 달러였다. 약 380조원 정도였는데 많은 분들이 그게 우리 아버님 회사 수출액이라고 오해를 하셨나 보다"고 말을 꺼냈다.

신애라 [사진=유튜브]
신애라 [사진=유튜브]

이어 "그게 기사화된 게 너무 많았고, 그래서 사람들한테 자꾸 연락을 받는다. 근데 전혀 그런 일은 없다"고 덧붙였다.

신애라는 "우리 아버님은 그런 재력가가 아니시다. 그리고 그 회사는 현재 다른 전문 경영인이 경영 중이라 어떻게 운영되는지 우리는 알지도 못한다"고 오해를 해명했다.

또 "그래서 여기 나오면서 분명히 말씀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 3천억 달러는 우리 아버님 회사 수출액이 아니고 그해 2006년 우리나라의 전체 수출액이다"고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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