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16기 상철이 영숙에게 '취조 전법'으로 질문을 쏟아부었다.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27일 방송을 앞두고 영숙과 영자에게 질문 폭탄을 던지는 상철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나는솔로' 116회 예고편. [사진=SBS Plus, ENA]](https://image.inews24.com/v1/9ed437bb4abb1d.jpg)
이번 예고편에서 상철은 "근데 슈퍼 데이트권 왜 나한테 안 썼어요?", "그 소중한 데이트권을 다른 사람한테 써요?"라고 '가자미 눈'을 뜨고 영숙에게 따져 묻는다. 이에 영숙은 난감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게다가 상철은 "잘못했어요, 안 했어요?"라며"빨리 얘기해 봐"라고 앞서 자신을 몰아세운 영숙의 취조 어법을 똑같이 쓴다. 상철에게 '부메랑'을 맞은 영숙은 "아~ 이상하다"라고 불평하면서도 입틀막 미소를 폭발시킨다.
그런가 하면, 상철은 영자에게도 "영자님이 계속 신경 쓰이는데"라며 "근데 왜 나에 대한 확신이 없는 거냐?"고 '따지기 신공'을 발휘한다. 상철은 "얘기해 봐, 솔직히"라며 계속 영자를 압박하고, 얼굴이 사과처럼 새빨개진 영자는 "미치겠어"를 연발하며 어쩔 줄 몰라 한다.
두 솔로녀를 오가며 '질문 폭탄'을 계속 투척하는 상철의 모습에 MC 데프콘은 "마취총을 쏴야 할 것 같은데?"라며 진저리를 치고, 송해나 역시 "다 쏴버리자, 그냥"이라고 공감한다. 3MC마저 경악케 한 상철표 질문 파티의 전말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6.8%(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해 3주 연속 전체 수요 예능 1위 자리를 수성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6%까지 치솟았으며, '나는 SOLO'의 타깃 시청률인 '여성2549'에서도 무려 5.4%를 보여, '일일 여성2549 시청률' 전체 1위를 3주째 유지했다.
'나는 솔로'는 27일 밤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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