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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민선 아나, AI 합성 사진 유포 협박 당했다 "범죄, 책임지게 될 것"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곽민선 아나운서가 AI 합성 사진 유포 협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21일 자신의 SNS에 "누군가 저를 AI로 합성한 사진 수십 여장을 보내오며 돈을 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 및 판매하겠다고 지속적으로 연락해왔다"고 알렸다.

곽민선 아나운서 [사진=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곽민선 아나운서 [사진=곽민선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어 "답변드리자면 놀라운 기술력이고 아름다운 사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이는 범죄이고 저는 도울 수 없고 본인도 그 선택에 대해서는 꼭 책임을 지게 되실 것이다. 더 가치 있는 일에 능력을 사용해달라"고 경고했다.

게시글과 함께 합성한 것으로 추측되는 누드 사진을 배경으로 지정, 사태의 심각성을 전하기도 했다.

곽민선은 2016년 MTN 머니투데이방송 최연소 앵커로 데뷔해 2019년 SPOTV GAMES 소속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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