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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피프티피프티·이상엽 결혼·송중기 해명·블랙핑크 제니·지수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피프티 피프티 측 "더기버스 안성일 횡령, 저작권료 가압류"

어트랙트가 제기한 더기버스 안성일의 저작권료 채권가압류에 대한 법원의 승인결정이 났습니다.

25일 피프티 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 측은 "더기버스 안성일이 어트랙트 용역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회사의 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에 어트랙트가 총 횡령금액에 대한 1차로 제기한 일부금액에 대해 저작권료 가압류를 신청했는데 법원으로부터 받아들여졌다"라고 밝혔습니다.

어트랙트 로고 [사진=어트랙트]
어트랙트 로고 [사진=어트랙트]

현재 저작권협회에 등록된 안성일의 피프티 피프티의 데뷔앨범 'THE FIFTY'와 'The Beginning : Cupid'에 대한 저작권료는 지급이 중지된 상태로 이번에 또다시 가압류가 받아들여진 것입니다. 더불어 어트랙트 측은 추가로 발견된 더기버스 안성일 측의 횡령·배임건에 대하여 향후 추가로 나머지 금액에 대해 가압류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현재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 용역업무를 담당했던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비롯 회사 관계자들과 민형사 소송을 진행중인 과정에 안성일의 위법행위에 대한 법원의 첫 판결이라 의의가 있습니다.

한편 어트랙트는 피프티 피프티가 제기한 전속계약해지 가처분 신청과는 별도로 뉴걸그룹 프로젝트를 준비중입니다.

◇이상엽, 내년3월 결혼 "예비신부 비연예인"

배우 이상엽이 내년 3월 비연예인과 결혼을 결정했습니다.

25일 이상엽 소속사 유비매니지먼트그룹은 "현재 이상엽 씨는 비연예인인 예비신부와 내년 3월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는데요.

배우 이상엽이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배우 이상엽이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세인트에서 열린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순정복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이제 막 결혼 준비를 시작한 단계로, 상세한 내용을 알려드릴 수 없다"라며 "구체적으로 일정이 확정되면 다시 전달드리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상엽은 2007년 드라마 '행복한 여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대왕 세종'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장옥정, 사랑에 살다' '굿캐스팅'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현재 KBS2 월화 드라마 '순정복서'에 출연 중이며, 조만간 KBS 2TV '편스토랑'에도 출연합니다. 최근 진행한 첫 촬영에서 이상엽은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냈다고 하네요.

◇송중기, '경력단절' 논란 해명 "말 조심할 것"

배우 송중기가 논란이 됐던 '경력 단절' 발언에 대해 "말조심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송중기는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인터뷰에서 앞서 논란이 된 '경력 단절' 발언과 관련해 "영어 인터뷰라서 그런지 충분히 그렇게 들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이어 "더 심사숙고해서 제 생각을 잘 말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라며 "불편할 수 있겠단 생각이 충분히 들었다. 말조심을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송중기는 칸국제영화제 기간 중 중국 매체와 영어 인터뷰에서 "연예계에서 남편과 아버지가 된다는 건 종종 일자리를 잃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자와 결혼하거나 아이를 낳으면서 점점 더 일자리가 사라지는 것 같다. 하지만 난 그게 두렵지 않다"라고 말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x지수, 1인기획사 설립? YG "확정 NO"

블랙핑크 멤버들의 재계약 행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제니와 지수가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이와 관련, "블랙핑크 재계약 및 추후 활동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뉴스1은 제니와 지수가 최근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이먼트와 계속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블랙핑크가 17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를 열고 노래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블랙핑크가 17일 오후 서울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FINALE IN SEOUL'를 열고 노래하고 있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앞서 블랙핑크 로제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하는 도장을 찍었으며, 제니 지수 리사는 천문학적 계약금을 받고 다른 소속사로 옮긴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제니 지수 리사는 소속사를 옮기되 1년 중 6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기로 협의했다고도 전했으나, YG 측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되풀이 했습니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는 올해로 데뷔 7주년을 맞았으며, 지난 8월 계약이 종료됐습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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