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임정희와 6세 연하 발레리노 김희현이 오늘(3일) 결혼식을 올린다.
임정희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임정희와 김희현은 3일 서울의 한 모처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미닛: 수 티엠포 그녀의 시간' 공연으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1년의 열애 끝에 결혼 결실을 맺게 됐다.
소속사는 "새롭고 찬란한 여정의 출발을 앞둔 임정희 님에게 따뜻한 축하와 응원 부탁드리며 두 사람이 함께 걸어갈 앞날을 축복해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정희는 데뷔곡 '뮤직 이즈 마이 라이프'와 '사랑이 가지마' '눈물이 안났어' '시계 태엽' 등 다양한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으며, 현재 뮤지컬 '프리다'에 출연 중이다.
김희현은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출신으로, '사랑에 미치다'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신봉선의 데이트 상대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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