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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승호 "데뷔 25년만 첫 예능, 카메라 너무 많아" 패닉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런닝맨' 유승호가 첫 예능 출연 호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배우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런닝맨' 유승호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런닝맨' 유승호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SBS]

이날 유승호는 데뷔 후 약 25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출연을 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승호는 "예능 처음이다. 너무 떨린다. 카메라가 너무 많다"고 말하며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유승호는 노래방 애창곡이 윤도현 '사랑했나봐'라고 밝혔다. 유승호는 "어릴 적 출퇴근할 때 어머니 아버지가 자주 틀어줬던 곡이다"라고 말했다.

또 유승호는 부모님이 1966년생이라 밝혔는데, 지석진은 유승호의 부모님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반갑게 악수를 하다 제지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승호 김동휘 유수빈이 출연하는 새 드라마 '거래'는 우발적으로 친구를 납치해 벌이는 100억 납치 스릴러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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