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최진희가 신승태를 극찬했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데뷔 40주년을 맞이한 가수 최진희가 출연했다.
![가수 신승태와 최진희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f7e3c56f302d35.jpg)
이날 신승태는 최진희의 팬이라며 깜짝 게스트로 출연해 대화를 나눴다. 그는 "'꼬마인형'을 아버지 차에서 들었다"라며 "선생님 음색만 듣고 울었다. 심금을 울린다"라고 애정을 전했다.
이에 최진희는 "신승태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왔을 때 '쟤가 1등이다'라고 예감했다"라며 " 재주가 많다. 끼도 많고 춤도 잘춘다. 완전히 대박이다"라고 극찬했다.
최진희는 11월 4일 자신의 40주년 콘서트에 신승태를 초대했다고. 하지만 신승태는 "제가 첫 번째 콘서트를 하는데 겹쳐서 못 간다"라며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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