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NiziU(니쥬)가 그룹 특유의 상큼 발랄 에너지를 품은 개인 프로필 필름을 공개했다.
NiziU는 오는 10월 30일 첫 싱글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를 발매하고 한국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공식 SNS 채널에 프로필 필름 'NICE TO MeetU, WE NiziU!'(나이스 투 미츄, 위 니쥬!)를 선보이고 마야, 아야카, 리마를 소개했다. 이어 11일 0시에는 니나, 미이히, 리쿠가 필름 주인공으로 나서 자신을 펼쳐 보였다.
마이크를 손에 쥐고 등장한 막내 니나는 자신의 최고 매력으로 목소리를 꼽았다. 쉬는 날에도 하루 종일 기타 연주, 고음 연습, 좋아하는 발라드 곡 가창을 할 정도로 음악에 진심인 애정을 드러냈고, 팀에서 '강아지'로 불리곤 한다며 "어때? 나에게 반했니? 또 만나!"라는 당찬 인사와 함께 사랑스러운 인상을 남겼다.
미이히는 엉뚱하고도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어디서든 빠르게 잠들 수 있는 독특한 특기, 아기자기한 액세서리 수집 취미를 공개했고 닮은 동물로는 토끼를 꼽았다. 어린 시절부터 '귀엽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어 예쁘고 멋있다는 칭찬도 듣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며 "그러면 이따 봐! 안녕!"이라는 인사를 전해 매력을 뿜어낼 국내 활동을 기대케 했다.
미소가 매력적인 리쿠는 호루라기를 불고 시작부터 이목을 집중시켰다. 재미있는 건 뭐든 다 하고 싶다는 리쿠는 친구들과 놀기, 노래 듣고 부르기, 밤에 침대에서 애니메이션 보기 등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을 소개했다. 팀의 넷째지만 막내처럼 발랄한 에너지를 전했고 "앞으로 잘 부탁해!"라는 인사와 함께 환하게 웃어 보였다.
한국 정식 데뷔를 앞둔 NiziU는 어린 시절 사진은 물론 취미, 특기, 별명, 흥미로운 TMI까지 담은 프로필 필름으로 국내외 팬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마지막 주자 리오, 마코, 마유카는 어떤 소개로 찾아올지 NiziU의 9인 9색 이야기에 호기심이 모인다.
한편 NiziU는 일본 프리 데뷔 디지털 앨범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를 시작으로 발매한 다수의 작품이 오리콘, 빌보드 재팬 등 현지 주요 차트 정상을 석권했고, 최근에는 약 18만 5000여 관객을 동원한 일본 8개 도시 총 17회 규모의 두 번째 단독 투어 'NiziU Live with U 2023 "COCO! nut Fes."'(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3 "코코넛 페스")를 성료하는 등 인기 상승 가도를 달리고 있다. '니쥬 파워'를 동력 삼아 국내 맹활약할 NiziU의 첫 싱글 'Press Play'는 10월 3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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