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양지은이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전했다.
13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양지은이 출연했다.
이날 양지은은 강동원을 느낌이 있는 치과의사 남편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는 일을 그만두고 전업주부를 하고 있다. 우리가 육아관이 같은데 한 사람은 아이들을 캐어해야 한다는 주의다. 남편이 일할 땐 내가 육아를 전담했고, 지금은 남편이 내 꿈을 응원해주고 육아를 전담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은은 육아로 고생 중인 남편을 위해 제주도에서 엄마가 보내주신 재료로 한상을 차렸다.
양지은은 남편과 식사를 했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양지은은 "연대 대학원 시절 소개팅으로 만났다. 서로 대화가 너무 잘 통해 음식을 먹을 시간도 없이 수다를 떨었다"고 말했다.
소개팅 당시 26살이었던 양지은은 남편에게 "처음 만났을 때 '언제쯤 결혼할 계획이냐'고 물었을 때 '35살'이라고 하지 않았냐. 근데 한달쯤 만났을 때 왜 프로포즈를 했냐"고 물엇다.
남편은 "예뻐서?"라고 말해 양지은은 웃게햇다. 양지은은 "만난지 5달 후에 결혼했다"고 초고속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편의 외모때문은 아니고, 대화가 너무 잘 통하고 서로 마음이 깊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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