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영기가 김호중, 안성훈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1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노래하는 개그맨 '개가수' 특집에는 이승윤, 김나희, 김재롱, 영기, 김명선이 출연했다.
![가수 영기가 '아침마당'에 출연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5804e811061a2c.jpg)
이날 영기는 같이 살았던 김호중, 지금도 같이 살고 있는 안성훈에게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같이 살 때 각자 스케줄이 있어서 목을 풀면 실력 차이가 느껴져서 깜짝 놀랐다"라며 "그래서 연습, 공부를 정말 많이 했다"라고 전했다.
또 영기는 개그맨에서 가수로 전향하게 된 과정을 전하며 '불후의 명곡'에서 받았던 우승 트로피 자랑을 했다. 그는 "열심히 준비를 했고 감사했다"라며 "그 때 류지광, 송가인, 조정민 등이 출연했는데 사실 제가 마지막이었다. 1승 하고 받았다"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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