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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발레리나', 글로벌 1위…전세계 삼킨 전종서♥이충현 액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발레리나'가 글로벌 1위에 등극했다.

18일 넷플릭스 TOP 10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영화 '발레리나'(감독 이충현)는 9일부터 15일까지 1천470만 뷰, 2천310만 시청시간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영화 부문(비영어) 1위를 기록했다.

'발레리나'가 글로벌 1위에 등극했다. [사진=넷플릭스]
'발레리나'가 글로벌 1위에 등극했다. [사진=넷플릭스]

한국과 브라질, 칠레, 자메이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등 17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멕시코, 그리스, 프랑스, 헝가리, 이탈리아, 노르웨이, 스페인, 스웨덴, 영국, 이집트, 케냐, 이스라엘, 인도네시아, 인도, 터키 등 전 세계 89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공개된 '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아름답고 무자비한 감성 액션 복수극이다. 연인 사이인 이충현 감독과 전종서가 '콜'에 이어 두 번째로 같이 호흡한 작품이며, 그레이(GRAY)가 음악감독으로 참여했다.

전종서는 총, 칼, 바이크는 물론이고 스피디하면서도 유려한 맨몸 액션으로 핏빛 복수를 완성했다. 이충현 감독은 여자친구이기도 한 전종서의 다양한 액션과 얼굴을 화면 가득 담아냈으며, 감각적인 영상미와 색다른 무드로 '힙'한 감성을 완성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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