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역도 국가대표 김수현이 아시안게임 이후 인기와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전했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들이 출연했다.
이날 역도 국가대표인 김수현 선수는 "항저우에서 동메달을 따고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따고 '아침마당'에 나왔다"라며 "주변에 자랑을 했더니 '잘 어울린다', '어머니 팬이 많은 것 같다'고 해서 예쁨 좀 받으러 나왔다"라고 말했다.
귀엽다는 칭찬에 쑥스러워 하던 김수현은 "요즘 귀엽다는 말을 듣는다. TV에 나오다 보니 많이 관심을 가져주신다"라고 전했다.
이어 "제가 떡볶이 어묵을 좋아하는데, 분식집에서 먹고 있으면 어머님들이 알아보고 얹어주신다. '생각보다 작다', '더 먹어'라고 해주신다. 덕분에 더 먹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현은 현재 가라테 피재윤 선수와 연애를 하고 있다. 김수현은 "같이 운동하고 , 쉴 때는 일반 연인처럼 같이 힘내면서 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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