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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룸' 유흥업소 관계자 "이선균 자주 왔다...더 큰 게 터질 수도" 증언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이선균이 유흥업소를 자주 출입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23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마약 투약 장소로 알려진 유흥업소 관계자의 증언을 공개했다.

이날 유흥업소 관계자는 "이전 가게에서 뭘 했는지 진짜 모르는데 이전 가게에 자주 오셨던 건 맞다"고 밝혔다.

배우 이선균이 18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잠' 언론시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이어 "보통 아무나 오지 않는다. 방에서 이뤄지는 건 모른다. 더 큰 게 터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선균을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선균은 입건 전 조사자(내사자)에서 정식 수사 대상자인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경찰은 조만간 출석 통보를 할 전망이다.

한편, 이선균이 마약 내사 대상자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차기작들도 큰 타격을 입게 됐다. 드라마 '노 웨이 아웃' 측은 이선균의 하차를 공식화 하고, 대체 배우를 물색 중이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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