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노윤우 피부과 전문의가 "타고난 머리카락 굵기는 탈모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목요특강'에서 노윤의 전문의는 '슬기로운 탈모이야기'를 전했다.
노윤우 전문의는 "타고난 머리카락의 굵기는 탈모와 무관하다. 하지만 정수리쪽 모발이 가늘어지는 건 유전적 탈모로 의심할 수 있다"라면서 "병원에 방문에서 진단 받고 처방받으면 좋다"고 했다.
그는 탈모 샴푸의 효과를 묻는 질문에 "있을 수도 없을 수도 있다"고 했다. 그는 "탈모샴푸에는 모발성장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하지만 샴푸 후 바로 헹궈내기 때문에 좋은 성분이 두피까지 흡수되서 효과가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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