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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뇌병변 장애인 축구팀에 방한복 선물…선한 영향력ing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다시 한번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김동은 부산장애인축구협회 이사 겸 부산 뇌성마비 축구팀 코치는 8일 자신의 SNS에 "제 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 뇌성마비 축구(7인제)에서 임영웅님께서 올해 3번째 같이의 가치! 선물인 동계파카를 선물해주셨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이 또 한번 선행에 나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물고기뮤직]
임영웅이 또 한번 선행에 나서며 귀감이 되고 있다. [사진=물고기뮤직]

이어 "매번 적재적소의 선물로 우리팀의 활력과 퍼포먼스를 향상 시켜주셨는데 이번엔 특히 전국대회 기간 중 비가 쏟아져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질 것이란걸 예상한듯(?!) 보내준 파카의 따스함으로"라며 "전국대회 결승전에서 4:0이라는 유일무이한 기록이자 대승을 거둘 수 있게 원동력이 되어줘서 친구이자 코치로서 감사의 인사 전달한다"라고 임영웅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영웅아! 콘서트 기간 중이라 정신 없을텐데 이번에도 살뜰히 챙겨줘서 고맙다잉! 곧 놀러갈게"라고 임영웅을 향한 메시지를 덧붙였다.

앞서 임영웅은 지난 4월 최고급 축구화, 8월 하계 트레이닝복을 선물해 부산 뇌변병 장애인 축구팀을 도왔다. 그리고 이번엔 방한복을 선물하며 따뜻함을 안겼다.

임영웅은 현재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은 지난 5일까지 KSPO DOME에서 열렸다. 이후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펼쳐진다.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대전 콘서트는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12월 29일, 30일, 31일에 개최된다. 또한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년 1월 5일, 6일, 7일에 걸쳐 펼쳐진다.

임영웅은 내년 5월 25일~26일 이틀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깜짝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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