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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항리♥배혜지, 오늘(11일) 결혼…키스+댄스 흥 폭발 결혼식 공개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KBS 사내커플'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결혼했다.

조항리와 배혜지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배혜지는 결혼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 조항리와 배혜지는 함께 춤을 추고, 하객들에게 기쁘게 인사를 건네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결혼했다.  [사진=배혜지 인스타그램]
조항리 아나운서와 배혜지 기상캐스터가 결혼했다. [사진=배혜지 인스타그램]

KBS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4년 동안 열애를 이어왔으며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됐다. 조항리는 인스타그램에 결혼 소식을 전하며 "회사 선후배 사이로 만나 연인이 되었다. 봄날의 햇살 같은 사람"이라며 "곱게 물든 단풍처럼 서로에게 물들어 평생을 함께하고자 한다. 두 사람이 함께 손잡고 걸어가는 새출발에 격려를 보내주신다면 큰 기쁨으로 간직하겠다"라고 전했다.

배혜지 역시 "11월에 사랑하는 연인과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라며 "회사 선후배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4년 여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조항리는 2012년 KBS 39기 아나운서로 입사한 이후 '누가누가 잘하나', '노래가 좋아' 등으로 얼굴을 알렸으며, 현재는 '6시 내고향'에 출연 중이다.

배혜지는 2017년부터 KBS 기상캐스터로 활약해왔다. 올해부터는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며, SBS '골 때리는 그녀들'로도 시청자를 만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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