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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변진섭, 나이 지운 동안 외모 "야행성, 잠 안 자고 출연"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변진섭이 '아침마당'에 첫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원조 오빠부대, 발라드의 황제 변진섭이 출연했다.

가수 변진섭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가수 변진섭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변진섭은 "얼굴에 주름 하나 없다", "나이가 안 느껴진다"라는 말에 "볼살이 있어서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변진섭은 1966년생으로, 올해 나이 57세다.

이어 그는 "'아침마당' 33년 역사상 처음 출연했다"라는 말에 "섭섭해하지 말라. 생활이 야행성이라 그랬다"라고 말했다.

변진섭은 "음악하는 사람들은 작업과 공연도 저녁에 한다. '밤을 잊은 그대에게'를 몇 년 했다. 12시에 끝나면 바로 잠자는 것이 아니다 보니 그때 야행성이 굳어진 것 같다"라며 "그러다 보니 '아침마당'은 저와 시차가 맞지 않아서 못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또 변진섭은 "오늘은 아예 안 될 것 같아서 잠을 안 잤다"라며 "녹화를 늦게까지 해서 아예 잠을 자지 말자는 생각이었다. 지금 잠이 모자란 상태다"라고 전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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