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케플러(Kep1er)의 휴닝바히에의 데뷔 이후 첫 '남매 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GQ 코리아는 28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휴닝카이와 케플러의 휴닝바히에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선보였다.
'TOGETHER FOREVER, 휴닝카이와 휴닝바히에 남매의 굳건한 믿음'라는 주제로 다뤄진 화보를 통해 두 사람은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휴닝바히에는 시크한 매력을 뽐낸 것은 물론, 휴닝카이와 함께한 유닛컷에서 성숙한 비주얼로 완벽한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휴닝바히에는 "데뷔하고 이렇게 긴 시간을 함께 보낸 게 처음이라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추억이 될 것 같다. 부모님께도 얼른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기쁨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가장 닮은 지점을 묻자 휴닝카이와 휴닝바히에는 "둘 다 굉장히 긍정적이고 시원시원하다. '휴닝가'의 특징인 것 같다"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의 사춘기 시절, 아이돌 활동을 하며 겪었던 에피소드 등 어디서도 들을 수 없었던 진솔한 이야기가 공개됐다. 무엇보다, 휴닝바히에는 오빠에게 조언을 얻는지에 대한 물음에 "오빠는 항상 좋은 말을 해준다. 모든 말이 위로가 되고 오빠 존재 자체가 가장 큰 힘"이라며 "에너지와 열정을 가까이 본 사람 중 한 명으로서, 오빠가 롤모델이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다"라고 밝혀 훈훈함을 전했다.
끝으로, 2024년 목표에 대해 휴닝카이와 휴닝바히에는 "건강과 행복이 1순위다. 서로 이루고자 하는 목표들을 이루고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소망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남매 화보에 도전한 휴닝카이와 휴닝바히에의 더 많은 사진과 이야기는 GQ 코리아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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