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남윤수가 초등학생 때부터 요리를 했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윤수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남윤수는 집 근처 시장을 찾아 장을 봤다. 그는 "하루에 한번은 시장을 간다. 집에 냉동고가 없어서 그날 먹을 거리는 그날 사는 편이다"고 말했다.
남윤수는 시장을 스캔한 뒤 가격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가장 싼 집에서 채소와 계란, 고기 등을 싸 살림꾼 소리를 들었다.
이후 집에 오자 마자 팽이 버섯에 시판 불고기 소스를 이용해 팽이 버섯 덮밥을 뚝딱 만들었다. 이어 시판 불고기 소스로 새우장까지 만들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남윤수는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초등학생 때부터 요리를 했다"며 "부대찌개, 닭볶음탕 등 웬만한 찌개는 다 만들 줄 안다. 엄마보다 쪼금 더 요리를 잘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양파를 이용해 김치까지 담그는 모습을 보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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