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한태웅이 농사를 끝낸 후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 왕중왕전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도전 꿈의 무대-2023 왕중왕전'에는 한태웅, 고정우, 최윤하, 명진, 무룡, 최대성이 출연했다. 설운도는 초대가수로 출연해 후배들에게 격려를 전했다.
'5승 가수' 한태웅은 '청년 농부'로 유명하다. 어려서부터 소와 염소를 기른 한태웅은 많은 위기를 극복하고 21살인 지금 2만 평에 이르는 벼농사와 소를 키우고 있다고 한다.
할아버지를 따라 트로트를 불렀던 그는 '농민 가수'가 되었고, 농민들에게 힘을 주고 싶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한태웅은 "타작이 끝난 후 이렇게 출연해서 영광스럽다"라며 "올해 자연재해가 많았다. 기후 변화가 심해서 계속 될 것 같다. 미래 농업에 대비를 해야 할 것 같다"라고 다부진 계획을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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