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정하, 조인성x한효주 영상편지 "많이 먹겠습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편스토랑' 이정하가 조인성, 한효주에게 영상편지를 전한다.

8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라이징 배우 이정하가 스페셜MC로 출격한다. 이정하는 '무빙'에서 비행 능력과 초인적인 오감을 지닌 봉석 역을 맡아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이정하의 순수하고 귀여운 면모가 시청자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전망이다.

이정하는 다소 긴장한 듯 떨리는 목소리로 첫 인사를 하며 특유의 순수한 미소를 보였다. '편스토랑' 식구들은 "귀엽다"라며 숨 쉬듯 감탄했다. 편셰프 진서연과 이정하의 반전 인연도 깜짝 공개됐다. 진서연이 "제 친한 친구의 아들"이라고 말한 것.

이정하는 '무빙' 속 부모님 조인성, 한효주에게 즉석 영상편지도 남겼다. "엄마, 아빠에게 인사 한마디 해 달라"는 MC 붐의 말에 이정하는 "엄마, 아빠! 저 ‘편스토랑’ 나왔어요. 아들 열심히 하고 갈게요. 여기서도 많이 먹겠습니다"라고 의지를 다져 웃음을 안겼다.

이정하의 맛잘알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이정하는 '무빙' 봉석이 캐릭터를 위해 체중을 30kg이나 증량했다고. 이정하는 "저 진짜 잘 먹어요"라며 체중 증량하는 시기가 행복했다고 고백하면서도 특유의 귀여운 눈웃음을 보여 보는 이들을 또 한 번 웃게 했다. 또 체중 증량을 위해 수시로 즐겨 먹었다는 최애 메뉴도 공개했다. 실제로 이날 이정하는 '먹잘알'의 소울을 드러내며 VCR 속 편셰프들의 다양한 요리들에 초집중하며 지켜봤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