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골든걸스', 'KBS연예대상' 신인상 받나…악뮤·유선호 경합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2023 KBS 연예대상' 신인상 후보가 공개됐다.

12일 KBS는 "최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골든걸스'의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2023 KBS 연예대상'의 '쇼&버라이어티 부문' 신인상 후보에 올랐다"면서 "이어 '개그 콘서트'의 김시우, 서아름과 '더 시즌즈-악뮤의 오날오밤'의 이찬혁, 이수현 그리고 '1박 2일 시즌4'의 유선호가 신인상 후보"라고 밝혔다.

KBS연예대상 신인상 후보 [사진=KBS]
KBS연예대상 신인상 후보 [사진=KBS]

'골든걸스'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新)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단 2회 방송에 시청률 5%를 기록 올해 KBS 금요일 동시간 예능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2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 평판 2위(한국기업평판 연구소 기준), 예능 출연자 전체 순위에서 박미경이 1위, 이은미가 2위, 인순이가 3위, 박진영이 4위, 신효범이 5위를 기록(라코이, 11월 4주 기준)했으며, OTT 웨이브 예능 장르 주간 신규유료가입견인 콘텐츠 2위, 클립 VOD 통계 기준 방송 3사 예능 프로그램 및 네이버 TV 예능 프로그램 재생 수 1위, 네이버 TV 전체 프로그램 2위(10월 28일부터 11월 5일 집계)를 석권했다.

지난 1일에는 골든걸스의 데뷔곡인 'One Last Time(원 라스트 타임)'이 발표됐다.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다면 또 하나의 역사가 될 전망. 과연 데뷔 46년차인 인순이, 39년차의 박미경, 36년차 신효범, 34년차 이은미까지, 도합 경력 155년차인 연예계 레전드 '골든걸스'가 라이징 스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신인상'을 수상하며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한 해 동안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 예능인들과 함께하는 축제 '2023 KBS 연예대상'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골든걸스', 'KBS연예대상' 신인상 받나…악뮤·유선호 경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