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김다나가 '도전 꿈의 무대'를 계기로 헤어진 아버지와 재회했다고 고백했다.
13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는 5승가수들의 왕중왕전이 펼쳐졌다.
김대성, 무룡에 이어 세번째 무대에 오른 김다나는 "어린 때 헤어진 아버지를 만나게 됐다"라며 "아버지가 치매가 있어서 하마터면 못만날 뻔했다. 평택역 약속을 잊고 아버지가 천안역에서 나를 찾았다더라. 지나가던 할머니가 평택 집까지 승용차로 모셔다 주셨다"고 사연을 전했다.
이날 김다나는 진성의 '동전인생'을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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