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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민니, 美 징글볼 공연 중 퇴장 "컨디션 난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컨디션 난조로 징글볼 무대 도중 퇴장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여자)아이들 민니가 '징글볼 2023 인 필라델피아(Jingle Ball 2023 in Philadelphia)' 공연 도중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로 인해 무대 일부를 소화하지 못한 채 퇴장했다"고 밝혔다.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여자)아이들 민니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여자)아이들 여섯 번째 미니 앨범 'I feel'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어 "민니는 기다려 준 팬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였으나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위해 충분히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했다. 팬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운영 및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드릴 예정이다"라며 "당사는 아티스트의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징글볼 투어'는 미국 최대 미디어 그룹 아이하트미디어가 매년 연말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대형 음악 페스티벌이다. 민니가 속한 (여자)아이들은 1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웰스파고 센터에서 개최된 '징글볼 투어'에 참여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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