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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신현빈만 응원한 전도연에 질투 폭발 "이제 내 친구 아냐"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우성이 신현빈에 커피차를 보낸 친구 전도연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ENA 드라마 유튜브 채널에는 '정우성의 온앤오프 비하인드 대공개'라는 제목으로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5, 6화 메이킹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정우성이 신현빈에 커피차를 보낸 친구 전도연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사진=ENA]
배우 정우성이 신현빈에 커피차를 보낸 친구 전도연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사진=ENA]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 분)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다.

해당 영상 속 정우성은 신현빈과 리허설, 촬영을 하는 중간 장난을 치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특히 모은의 집 촬영 중 정우성은 신현빈을 위한 커피차가 오자 해당 커피잔을 들어보이며 즐거워했다.

이에 신현빈은 "선배 친구가 보내신 거"라고 설명했다. 바로 전도연이 보낸 커피차였던 것. 이에 정우성은 "도연이가 너한테 보낸거야?"라며 "걔 이제 내 친구 아니야. 니 친구 해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과 전도연, 그리고 신현빈은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에 정우성은 신현빈에게만 커피차를 보낸 전도연에 장난 섞인 질투를 드러내 현장 모든 이들을 웃게 만들었다.

정우성은 현재 750만 돌파에 성공한 '서울의 봄'과 '사랑한다고 말해줘'를 통해 전혀 다른 매력의 연기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배우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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