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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정한, 발목 부상으로 수술 "공식 활동 불참"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이 발목 부상으로 당분간 스케줄에서 빠진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투어 스케줄을 소화하며 정한의 발목 통증이 심해져 급히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13일 입원해 14일 오전 발목 수술을 받았다"고 알렸다.

그룹 세븐틴 정한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그룹 세븐틴 정한이 22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진행된 미니 9집 '아타카'(Attacca)의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김성진 기자]

소속사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정한은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한은 과거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어 그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소속사는 "정한이 앞으로 예정된 세븐틴 투어 팔로우 투 재팬(FOLLOW TO JAPAN) 후쿠오카 공연과 팔로우 투 아시아(FOLLOW TO ASIA) 방콕, 불라칸, 마카오 공연을 포함해 당분간 공식 활동에 참여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세븐틴은 오는 16~17일 일본 후쿠오카, 23~24일 태국 방콕, 내년 1월 13~14일 필리핀 불라칸, 20~21일 마카오에서의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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