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조병규가 현역 입대를 위해 신체검사를 다시 받는다.
14일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조병규가 최근 입영판정검사에서 7급이 나와 재검사 대상자가 됐다. 이에 내년에 재검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당초 조병규는 20살에 병무청 첫 신체검사에서 4급 대체복무 판정을 받았고, 25살에는 3급 현역 판정을 받았다. 조병규는 내년 중순께 재검을 받을 것으로 예정하고 있으며, 입대 시기는 미정이다.
재검 결과에 따라 군 복무 형태 및 입대 시기가 결정될 예정으로, 조병규 본인은 현역 입대 의지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조병규는 1996년생으로 올해 만 27세다. 올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시즌2에 출연했으며, 현재 드라마 '낙원'에 캐스팅 돼 촬영 중에 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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