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엄판도 기자] 매니지먼트 윤슬은 연극계의 떠오르는 신예 배우이자 자사 소속인 이유리 배우가 웹드라마 ‘하우스메이트’의 주연으로 캐스팅되었다고 16일 밝혔다.
‘하우스메이트’는 빅픽처미디어컴퍼니에서 제작하는 로맨스코미디 장르의 웹드라마로,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삶에 공허함을 느껴가던 ‘다은’이 당장 지낼 집이 없어 정처 없이 떠돌던 ‘하나’와 몇 년 만에 만나 하우스메이트가 되고, 여기에 새로운 인물인 ‘채이’까지 입주를 하러 오면서 3명의 동거 생활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MZ관찰형 웹드라마다.
이유리 배우는 주연 ‘유채이’ 역할을 맡아 극에 한층 더 신선함과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또한, 연극계에서 오랜 기간 동안 다진 내공을 바탕으로 디즈니플러스 <최악의 악>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 작품에서도 통통 튀는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작품은 전체 제작비가 모두 크라우드 펀딩과 개인 투자를 통해 이루어져 더욱 화제를 모았으며, 웹드라마 ‘나폴리탄’, ‘기억:Forget...’ 등을 연출한 심하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촬영에는 ‘안호진’ 감독이 카메라를 잡았고, 각본은 신인 ‘한지산’ 작가가 집필했다.
하우스메이트는 16일 시사회가 진행되며 20일 오후 7시 빅픽처미디어컴퍼니의 공식 유튜브와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본격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2024년에는 OTT 플랫폼을 통해서도 배급된다.
한편, 이유리 배우의 소속사인 매니지먼트 윤슬은 2023년 시청자들에게 가슴 따뜻한 감동을 주었던 KBS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를 비롯해 여러 상업영화와 드라마 캐스팅을 진행하고 있는 배정환 캐스팅 디렉터가 직접 운영하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회사로, 이유리 배우를 포함해 윤현승, 이문빈, 류훈상 등의 실력 있는 신인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엄판도 기자(pand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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