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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이재, 곧 죽습니다' 꽉 채운 액션·눈물 열연…'믿보배' 입증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이재욱이 또 한 번 대체불가 열연으로 시선을 압도했다.

이재욱은 지난 15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연출/각본 하병훈) Part 1에서 액션부터 깊은 감정 연기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으로 '믿고 보는 배우'임을 제대로 입증했다.

배우 이재욱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조태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티빙]
배우 이재욱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조태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티빙]

'이재, 곧 죽습니다'는 지옥으로 떨어지기 직전의 최이재(서인국 분)가 죽음(박소담 분)이 내린 심판에 의해 12번의 죽음과 삶을 경험하게 되는 인생 환승 드라마. 공개 전부터 탄탄한 배우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기대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재욱은 극중 격투기 선수 지망생 '조태상' 역으로 분했다. 가난한 가정 형편의 조태상은 빚을 갚기 위해 뺑소니범으로 거짓 자수, 그 과정에서 살인죄가 적용되며 교도소에 수감된 인물이다. 이재욱은 조태상이 가진 울분을 디테일한 열연으로 완성, 시청자들에 그 감정을 고스란히 전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재욱의 액션 연기는 단연 압권이었다. 격투기 선수 지망생답게 사이다 액션으로 시청자들에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재욱은 8대 1 격투신의 대부분을 직접 소화,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연기로 또 한 번 한계 없는 연기력을 입증하며 명장면을 탄생시켰다.

이재욱의 눈물 연기 역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데 충분했다. 출소한 조태상이 엄마를 떠올리며 흘린 후회 가득한 눈물과 감정을 빈틈없는 연기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이재욱은 최이재가 되기 전과 후의 조태상을 전혀 다른 연기로 그려내며 각기 다른 두 캐릭터를 완성했다. 특히 대사 톤과 말투 등, 최이재 역을 맡은 서인국을 삼킨 듯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준 이재욱의 열연은 호평을 이끌었다.

'이재, 곧 죽습니다'는 이재욱의 연기 종합 선물 세트 그 자체였다.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대체 불가 존재감을 선사하며 화면을 완벽하게 장악했다는 평가다.

이재욱은 '이재, 곧 죽습니다'에 이어 '로얄로더'와 '탄금'까지 쉴 틈 없는 연기 활동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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