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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표] '노량', 7일째 1위·236만...'아바타2' 꺾은 '서울의 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노량: 죽음의 바다'가 7일째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6일 하루 동안 13만6338명의 관객을 모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36만7004명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노량: 죽음의 바다'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지난 20일 개봉된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이무생, 이규형, 김성규, 안보현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이순신 3부작의 대미를 장식하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100분 해전과 이순신 장군의 묵직한 리더십 등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입소문을 타고 4일 만에 100만, 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서울의 봄'은 같은 날 12만8595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086만3617명이다. 개봉 33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물론이고 '범죄도시3'를 넘고 2023년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서울의 봄'은 '아바타: 물의 길'(10,805,065명)를 넘고 역대 흥행 23위에 올랐다. 여전히 뜨거운 관심 속 '서울의 봄'이 이뤄나갈 기록 행진에 기대가 쏠린다.

3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으로, 2만788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수는 51만4188명이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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