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가수 효린이 1인 기획사 운영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효린, 보라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1인 기획사를 6년째 하고 있는 효린에게 "회사 괜찮냐"고 물었고, 효린은 "안 괜찮다"고 말했다.
효린은 소속 연예인이 자신 하나라며 "지금 나 하나도 버거운데 다른 사람이 들어왔을 때 괜찮겠냐"고 말했다. 또 1인 기획사를 차린 이유에 대해 "제가 하고 싶은 거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효린은 직원 월급에 대해서는 "네. 제가 굶더라도 줘야한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지금 벌어 놓은 거 다 까먹었냐"고 물었고, 효린은 "그렇다"고 답했다.
이에 탁재훈은 보라에게 "이렇게 가까이에 있으면서 효린씨 거지인 거 알았냐, 몰랐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보라는 "알았다. 나도 거지라서"라고 받아쳤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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