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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준, 상간남 피소 의혹…'슈돌' 측 "상황 파악 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피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3일 스포츠동아는 강경준이 지난해 12월 26일 청구액 5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으며, 고소인은 강경준을 아내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고소인은 "강경준이 한 가정에 상간남으로 개입해, 그 가정을 사실상 파탄에 이르게 했다"고 소송 이유를 밝혔다.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강경준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23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웨딩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슈퍼맨이 돌아왔다' 배우 강경준이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이에 대해 강경준 측은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소속사는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현재 강경준이 출연 중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강경준이 상간남으로 피소를 당했다는 사실을 기사로 접했다"며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경준은 2018년 장신영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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