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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영희 "♥윤승열, 아들 같은 10살 연하…처음엔 차단"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10살 연하 남편 윤승열과의 결혼 생활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쌍쌍파티에는 홍수환 옥희, 김영희 윤승열, 크리스 노선미 부부가 출연했다.

김영희 윤승열 부부가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이날 김영희와 윤승열 부부는 "결혼 4년 됐다. 주말 부부다. 행복하게 산다"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제 보물 1호는 딸이고, 2호는 아들 같은 10살 연하 윤승열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윤승열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 김영희는 "만났을 때 둘 다 일이 없었다. 나이도 어리고, 저는 11년 동안 연애를 못했다 보니 별 생각 없이 차단을 했다"라고 말했다.

윤승열이 자신의 물건을 들어주려고 했던 일화를 전한 김영희는 "그 때 마음을 열었고 결혼을 하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윤승열은 이런 김영희를 자신의 보물 1호라고 밝혔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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