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심현섭이 오랜 무명을 거쳐 '사바나의 아침'으로 인기를 끌었다.
9일 오전 방송된 KBS 1T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출연한 개그맨 심현섭은 "MBC 특채였다가 공채에서 떨어졌다. 이후 SBS 공채 5기로 입사했다. 지상렬, 강성범, 김준호가 동기였다"면서 "당시 최양락 선배가 실장이었고, 내가 단장을 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1998년 강성범과 대학로에서 개그쇼를 시작했고, 좋은 기회로 KBS 희극인실을 들어가게 됐다. 시기가 좋게 '개그콘서트'가 생겨났고 '사바나의 아침'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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