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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해찬, 편도염으로 스케줄 불참 "휴식과 안정 필요"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보이그룹 NCT 해찬이 건강 악화로 활동을 잠깐 멈춘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에 "일본 스케줄 중이던 해찬은 고열을 동반한 감기 몸살 증상으로 한국에 먼저 귀국해 병원에 방문했다. 진료 결과 편도염이 심한 상태로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며 이같이 알렸다.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해찬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ISTJ)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 해찬이 17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정규 3집 아이에스티제이(ISTJ)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는 "해찬은 빠른 회복을 위해 당분간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찬은 이날 열리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 불참한다.

소속사는 "이후 해찬의 스케줄 여부는 회복 상태에 따라 결정할 예정"이라며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리며, 당사는 해찬이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해찬은 지난 7일과 8일 일본에서 열린 월드 투어 '네오 시티 재팬 - 더 유니티(NEO CITY: JAPAN - THE UNITY)에서도 고열로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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