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개그맨 황영진이 '남자 전원주'가 되고 싶다고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에는 절약을 실천하는 '짠테크'의 달인 전원주, 황영진, 안선우, 정민우 이하은 부부, 오미옥, 김경필이 출연했다.
![황영진이 '아침마당'에 출연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https://image.inews24.com/v1/417b54df2d071d.jpg)
이날 근검 절약의 아이콘 전원주는 "대한민국 짠순이 1위"라며 "쓰는 재미보다 모으는 재미를 가져라. 명품을 좋아하지 말고 사람이 명품이 되어라"라고 조언했다.
이어 '개그계의 염전'이라는 황영진은 "남자 전원주가 되고 싶다. 고등학교 때 10만원으로 상경해서 지금 30평대 서울 아파트에서 살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은 사치를 했다. 중고거래에서 9천원 주고 옷을 샀다. 반성하고 있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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