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소명 소유미 부녀가 출연했다.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소명 소유미 부녀, 김복덕 오정세 모자, 오세인 아일 모자가 출연해 가족 퀴즈 대결을 펼쳤다.
!['아침마당' 소명 소유미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107a690e80806c.jpg)
이날 소유미는 아버지 소명의 '딸바보' 면모를 전하며 "얼마나 딸을 아꼈냐 하면 연애도 못 하게 했을 정도였다. 연애 금지령이 내려졌었다. 그래서 몰래 연애하느라 혼났다"고 밝혔다.
이에 소명은 "가수가 되려면 정말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공부하고 노래만 해야 했다. 그래야 가수로서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소유미에게 연애 금지령을 내린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자 소유미는 "요즘은 결혼 금지령이 내려졌다. 다른 친구들 부모님은 자식들에게 빨리 결혼하라고 하는데 왜 나는 결혼 금지령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소유미는 소명으로부터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다며 "텔레파시가 통하는 기분"이라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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