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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최보민, 영화 '괴기열차' 첫 도전…주현영과 호흡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영화 '괴기열차'로 첫 스크린에 도전한다.

최보민은 지난달 5일 크랭크인한 영화 '괴기열차'(연출 탁세웅, 제작 주식회사 디믹스스튜디오)에 주연 우진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괴기열차'는 조회수 바닥의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공포 실화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지하철역의 역장(전배수 분)을 만나 여러 개의 괴이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포 영화다.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최보민이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8회 드림콘서트' 포토월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지난 2021년 극장 개봉과 드라마 시리즈 2개의 포맷으로 공개돼 호평을 받은 '괴기맨숀'의 후속작인 '괴기열차'는 지난해 '제27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한국의 발견상을 수상했다.

최보민은 '괴기열차'에서 다경을 돕는 유튜브 회사의 PD이자 그의 짝사랑 상대인 우진 역을 맡았다. 긴장감 넘치는 전개 속에서 다정하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2017년 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한 최보민은 지난 2019년 '에이틴2'로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이어 '날 녹여주오' '18 어게인' '그림자 미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지난해 제작에 돌입한 웹툰 원작의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로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괴기열차' 제작사 측은 "순조롭게 초반 촬영이 진행중이다. '괴기열차'는 극영화이면서 숏폼 시리즈로 구성된 작품으로, 올여름 극장 개봉과 OTT 시리즈 송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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