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주현영이 영화 '괴기열차'로 열일을 이어간다.
6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주현영은 최근 영화 '괴기열차'(감독 탁세웅) 출연을 확정 짓고 전배수, 골든차일드 멤버 최보민과 촬영에 돌입했다.
'괴기열차'는 조회수 바닥의 유튜버 다경이 공포 실화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터리한 지하철역의 역장을 만나 여러 개의 괴이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포 영화로, 2021년 개봉된 '괴기맨숀'의 후속작이다.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 한국의 발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주현영은 조회수를 올리기 위해 이상한 일이 일어나는 역에 스스로 발을 들이는 공포 유튜버 다경 역을 맡아 주인공으로 극을 이끈다. 이번 '괴기열차'로 공포 영화 첫 도전에 나선 주현영은 그간 'SNL코리아'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에서 보여준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과는 또 다른 새 얼굴을 담아낼 전망이다.
올해 개봉 예정인 영화 '2시의 데이트'와 함께 '괴기열차' 주인공까지 꿰차며 스크린 접수를 예고한 주현영의 대세 열일 행보에도 기대가 커진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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