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김보라가 6월 결혼한다.
김보라 소속사 눈컴퍼니 관계자는 5일 조이뉴스24에 "김보라가 조바른 감독과 6월 결혼한다"라고 밝혔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개봉된 영화 '괴기맨숀'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2005년 드라마 '웨딩'을 통해 아역 배우로 활동을 시작한 김보라는 JTBC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혜나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이후 '그녀의 사생활', '터치', '러브씨넘버#' 등에 출연했고 최근에는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김보라의 예비신랑 조바른 감독은 2017년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진동',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의 연출을 맡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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