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정준이 김유지와 결별했다고 밝혔다.
정준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린다"라며 "유지와는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라고 결별을 알렸다.
이어 "예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라며 "응원해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가겠다. 저도 김유지의 삶을 응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정준은 13살 연하 김유지와 2019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3'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 차례 결별설이 불거진 바 있던 두 사람은 결국 4년간의 열애 끝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다음은 정준 SNS 전문.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스타에 글을 쓰는 거 같네요
많은 분들이 물어보셔서 이제는 답을 할 수 있을 거 같아 글을 올려요. 기사로 보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게 좋을 거 같아서요
유지랑은 좋은 만남을 가졌고 1년 전쯤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어요
이쁜 추억으로 남기고 다시 각자의 행복한 삶으로
응원해 주셨던 분들 너무 감사하고요 각자의 삶 속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살아갈게요 저도 유지의 삶을 응원할 거고요
응원해 주셨던 분들께 기사로 내용을 보시는 것보다 이렇게 글로 알려드리는 게 좋을 거 같아 글을 썼어요
여러분 늘 감사합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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