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영화 '듄: 파트2'가 2040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 누적관객수 1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듄: 파트2'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3월 16일 오후 5시 10분 기준, 개봉 18일차 누적 관객수 1,500,073명을 기록했다.
이와 같은 흥행 속도는 전편 '듄'이 개봉 48일차 누적관객수 15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보다 약 30일 빠른 속도로, 조만간 '듄'의 최종 관객수인 1,644,733명을 넘어서며 압도적 흥행 추이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듄: 파트2'가 전 세계적인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는 것은 바로 작품이 주는 영화적 체험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전편보다 압도적 스케일을 담은 것은 물론, '듄' 시리즈에서만 볼 수 있는 화려한 미장센 그리고 프레멘 부족과 하코넨 가문의 한층 더 치열해진 전투는 오직 극장에서 봐야 제대로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대한민국에선 개봉 4주차까지 대형 스크린에서 볼 수 있는 IMAX관의 매진 행렬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으며, 장기 흥행의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영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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