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중식의 대가' 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스승이라고 사칭하는 이들에게 분통을 터트렸다.
이연복은 1일 자신의 SNS에 " 많은분들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알려드린다"며 "저는 어릴적부터 일하는데 조금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들 한테 미움만 받고 제자로 받아주는 선배도 없었고 외로이 떠돌면서 혼자 열심히 탐구 하면서 여기까지 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방송인 이연복이 '2021 KBS 연예대상'에서 핫이슈 예능인상을 수상한 후 수상소감을 전하고 있다. [사진=KBS]](https://image.inews24.com/v1/c7666c59e6dc2d.jpg)
이연복은 "저는 스승이 없다"고 강조하며 "요즘 너도나도 이연복스승 이라고 너무 많이 올라와서 이렇게 글 올린다"고 말했다.
특정 식당의 이름을 거론한 이연복은 "장사 안된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사진 좀 찍어주고 했더니 체인화까지 하면서 다 스승이라고 홍보하고"라며 "장사도 좋지만 남의 이름 팔면서 그러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연복 셰프는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줄 서는 식당'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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