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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3' 미스김, 부녀 댄스→오유진, 할머니와 듀엣무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3' TOP7이 끼 충만 가족들과 한 무대에 선다.

11일 밤 10시 방송하는 TV CHOSUN '미스트롯3 갈라쇼' 4부는 TOP7의 가족들이 함께 한다.

딸바보 아빠들의 극과 극 무대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전남 해남에서 올라 온 미스김 아버지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폼나게 살거야'를 선곡한 그는 미스김과 찰떡호흡을 자랑하며 현장을 들썩들썩하게 만든다. 미스김 아버지의 무대 장악능력에 출연자 전원의 깜짝 기차 놀이 퍼포먼스를 시작한다.

미스트롯3 갈라쇼 [사진=TV조선 ]
미스트롯3 갈라쇼 [사진=TV조선 ]

반면 딸과 함께 두손을 맞잡고 담담하게 노래를 부르는 정슬 아버지의 무대는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 차분하게 한음한음 진심을 담아서 부르는 모습에 모두가 눈물을 흘려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든다. 딸을 향한 애틋함과 다정함이 노래에 묻어나와 모두가 숙연케 한다.

오유진 외할머니는 타 프로그램에서 손녀 오유진과 듀엣을 해 본 경험이 있다. 당시 출중한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 그녀에게 "오늘도 기대해도 되겠습니까?"고 MC 장민호가 질문을 던진다. 이에 오유진 외할머니가 "그 당시의 유진이와 지금의 유진이가 달라졌다"며 서운함을 토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녀는 "예전에는 유진이가 선곡 의논도 하고, 함께 고민도 해주고 했는데, 이번에는 알아서 고르면 맞춰준다고 했다. 왠지 자존심이 상하는 듯 했다"고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그래도 (배려해서 하는 말이라는 것을 알기에) 기특하기도 하고 귀엽고 자랑스럽다"라고 손녀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훈훈하게 마무리 한다.

딸바보 엄마와 함께 듀엣을 한 배아현과 김소연도 언제나 세심하게 보살펴 주는 엄마에게 감사의 이야기를 전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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