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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호 마운드 오른다 14일 키움-롯데전 시구자 나서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배우 유선호가 고척스카이돔을 찾는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오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2024 KBO리그 홈 경기 시구자로 유선호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유선호는 KBS 예능 '1박 2일 시즌4'를 비롯해 영화 '사채소년', 드라마 '슈룹', '언더커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구단을 통해 "지난 2022년에 이어 다시 히어로즈 홈 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키움 히어로즈 구단은 오는 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 시구자로 배우 유선호를 초청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유선호는 또한 "한국 야구와 히어로즈를 사랑하는 팬으로서 시구를 한다는 건 큰 의미인 것 같다"며 "지난번 시구 경기에서 키움이 승리를 거뒀다. 이번 경기도 승리를 위해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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