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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정 '윤경 CEO 서약식' 동참 "ESG 경영 초점"


수목원·정원 플랫폼 기관 지속가능한 ESG 경영 강화 계획 밝혀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하 한수정)이 산업정책연구원과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가 공동으로 주관하고 윤경ESG포럼이 주최하는 '윤경 CEO 서약식’에 함께했다고 2일밝혔다.

이번 서약식은 윤리경영 실천과 확산 노력을 대내·외에 공표하는 자리다. 서약식은 '언어폭력 없는 사회'를 부제로 진행됐고 이날 행사에는 공공·민간 CEO 100명이 참석했다.

한수정은 그동안 청렴한 공공기관 운영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윤리 강화 교육을 비롯해 이와 관련한 제도 정비, 노사공동 윤리경영방침 선포 등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이 2일 열린 '제21회 윤경 CEO 서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이 2일 열린 '제21회 윤경 CEO 서약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그 결과 기관 설립 이래 7년 연속으로 부정부패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또한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2023년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과 준법경영시스템(ISO37301)을 각각 획득했다.

류광수 한수정 이사장은 "윤리경영은 지속가능경영을 가능토록 하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신뢰와 존중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윤리경영 실천을 통해 국민의 공감과 신뢰를 받는 수목원·정원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수정은 지난달(4월) 윤경 ESG 포럼에서 추진하는 '언어폭력 없는 사회' 릴레이 챌린지에도 참여했다.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 유호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관장을 지목했다.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이 제21회 윤경 CEO 서약식과 연계한 '언어폭력 없는 사회'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이 제21회 윤경 CEO 서약식과 연계한 '언어폭력 없는 사회' 챌린지에 참여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산림청]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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