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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슈퍼매치 10일 삼성-NC전 선정 "상위권 두 팀 접전 예상"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티빙이 이번주 KBO리그 슈퍼매치를 선정했다.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전이다.

티빙 측은 "삼성-NC전을 티빙슈퍼매치로 생중계한다"고 이날 알렸다. '티빙슈퍼매치'는 경기 시작 전 프리쇼부터 해당 경기를 캐스터와 패널이 함께 되짚어보는 리뷰쇼, 구단 팬들과 소통하는 퇴근길 라이브 등으로 구성됐다.

삼성과 NC는 9일 기준 각각 3, 2위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두팀 승차는 1경기다.

티빙이 5월 둘째 주 KBO리그 슈퍼매치로 10일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맞대결을 선정해 생중계한다. [사진=티빙]
티빙이 5월 둘째 주 KBO리그 슈퍼매치로 10일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 맞대결을 선정해 생중계한다. [사진=티빙]

이날부터 12일까지 치러지는 3연전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수 도 있어 팬들도 주목하고 있다.

'티빙슈퍼매치' 프리쇼는 윤태진 아나운서와 민병헌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패널에 각각 삼성과 NC에서 선수 생활을 한 채태인과 최금강이 합류해 경기를 다각도로 바라본다.

현장 중계방송은 이인환 캐스터를 비롯해 심수창, 민병헌 해설위원이 맡는다. 경기 후 리뷰쇼는 이유빈 아나운서가 담당한다.

3연전 둘째 날인 11일 경기에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된다. 삼성에서 데뷔해 NC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박석민 NC 코치의 선수 은퇴식이 열릴 예정이다.

박 코치는 삼성 왕조 주역 중 한 명이었고 NC 이적 후 소속팀의 첫 우승에도 힘을 보탰다. 그는 현재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육성 코치로 지도자 수업을 받고 있다. 티빙은 11일 경기 뿐 아니라 12일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도 생중계한다.

'티빙슈퍼매치'는 2024시즌 개막 후 매주 1경기씩 진행을 통해 경기 외에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주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루 베이스에 설치된 베이스캠을 통해 주자의 러닝 장면을 역동감 있게 전달했다. 또한 경기 종료 직후 퇴근길 라이브에서는 티빙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이용자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류한준 기자(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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