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케플러가 프로젝트 그룹 활동 연장 보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케플러 소속사 웨이크원은 16일 조이뉴스24에 "그룹 케플러의 프로젝트 활동 연장에 대해 멤버 및 멤버 각 소속사와 논의 중이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강예서와 마시로를 제외한 케플러 7명이 그룹 활동 연장을 확정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와 동시에 강예서 마시로는 원 소속사 걸그룹 라임라잇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케플러의 그룹 활동 연장 및 재편이 함께 알려진 상황에서 소속사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는 입장을 보였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을 통해 2년 반 활동을 예정하고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너른 인기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그룹 활동 연장 논의를 시작했다.
지난해 9월 '매직 아워' 컴백 쇼케이스에서 최유진은 활동 연장에 대한 질문에 "'걸스플래닛'으로 활동하면서 멤버들과 얘기를 많이 나눴다. 공통적인 생각은 우리를 사랑해주는 팬들이 우선이라는 것"이라 밝힌 바 있다.
한편, 케플러의 첫 번째 정규앨범 'Kep1going On'은 오는 6월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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