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성우 서유리가 결혼 5년간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최근 이혼 소식을 전한 서유리가 출연했다.
이날 서유리는 "너무 성급하게 결정했다"며 만난 지 4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3년은 죽도록 싸운다고 해서 맞춰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했다"고 전 남편을 이해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서유리는 "전 남편과 가족보다 '하우스 메이트' 느낌이었다. 경제권이 따로였다, 생활비를 받아본 적 없다. 식비도 번갈아 결제하거나 여행 비용도 각자 지출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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