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이 15년 우정을 고백한다.
29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를 통해 공개되는 '슈퍼마켙 소라'(연출 김헌주)에는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의 조현아, 권순일이 출연한다. 조현아는 최근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시사회 포토월에서 이소라와 인연을 맺은 사실을 밝히고 권순일은 이소라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다.
조현아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으로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024년을 이끌어갈 기대되는 멀티테이너' 상을 수상했다. 이에 권순일은 "이렇게 해도 방송이 되는구나"고 응수하며 찐친 케미를 보여준다.
2009년 어반자카파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두 사람은 15년 동안 이어온 각별한 우정만큼 서로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드는 한편 조현아는 권순일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감 없이 표현한다.
또한 성시경 편을 통해 공개됐던 이소라의 '골프송'이 어반자카파의 감성을 담은 발라드 버전으로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골프송'은 이소라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앞서 성시경이 트로트 버전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조현아는 "20분만 주시면 완벽하게 만들어 드릴 수 있다. 대신 저작권을 가져가도 되나"라며 욕심을 드러낸다.
6월 14일 발매를 앞둔 어반자카파의 신곡도 단독 최초 공개된다. 어반자카파의 신곡 '열 손가락'은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이라고. 어반자카파 특유의 가창력과 감성을 담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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